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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흡연구역의 시설기준을 준수한 11개 업소(※아래 참조)를 금연실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4월부터 공중이용시설인 대형건물,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전자오락실 등 관내 32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금연시설 및 금연·흡연구역 적정 지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실천 우수업소 11개소를 선정하는 한편, 9월까지 29개업소를 추가 선정키로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실천 우수업소로 선정시 표지판 및 기념품 제공, 우수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공장소에서의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 풍토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