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지난 6월 22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우수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동남아지역( 베트남-싱가포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22일 늦은 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한 금번 통상촉진단은 베트남 한인상공회의소 방문을 시작으로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현지기업과 한인기업들을 일일이 견학하면서 상담을 위한 기초 자료조사에 나섰다.
24일 이른 아침시간 사전 섭외한 40여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에 들어간 통상촉진단은 이날 의료기 수출업체인 가자미이엔티(주)가 8만불(환화 1억)을, 다라미 제조업체인 (주)신성시스템이 10만불(환화 1억2천5백)을 각각 현지에서 바로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6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싱가포르 상담길에 올랐다.
금번 남구 2009 베트남-싱가포르 해외통상촉진단은 26일까지 수출상담을 모두 마치고 이날 밤늦은 시간 싱가포르를 출발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