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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속에 남구의 특화강좌로 정착 -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1도시1특성화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속에 남구의 특화된 강좌로 정착되가고 있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남구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된 열린 강좌로 구민들의 문화요구 충족 및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과 남구 명강사 양성과정’은 우수한 평생교육 인재를 양성하고, 강사 DB를 구축하여 평생학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고 있다.
또한 ‘실버미디어 교육’은 세대적 차이로 미디어 문화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미디어 문화 향유 능력을 증대하고 자발적으로 ‘은하수’라는 학습동아리 결성하여 서울노인영화제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공동체 문화학교’는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이야기들을 표현하고 동네사진 촬영,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제고 및 정주의식을 함양했다는 평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으로 타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가장 취약했던 부분인 평생교육기관간의 연계협력 활성화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평생학습의 꽃인 학습동아리의 자발적 구성을 통한 심화학습이 이루어지고 이 학습의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아주 바람직한 평생학습도시의 모델인 ‘평생학습으로 꿈이 실현되는 인천남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