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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도시로의 상징적 이미지를 재창출 하고자 기존 꽃시계 소공원을 새 단장하여 만남과 소통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번에 새 단장한 꽃시계 소공원은 10년 전인 1999년에 인천에 서는 처음으로 외국의 선진기법을 도입하여 설치 한 것으로 그 동안 많은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기존의 꽃시계는 그동안 한번도 보수를 하지 않아 잦은 고장 및 낙후되어 꽃시계로의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어왔던 차에 주민이 원하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꽃시계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주변 경관에 대하여 새 단장하기로 하였다.
이에 3월 꽃시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4월 완료하였으며, 사계절 잔디 및 메리골드, 페츄니아 외 4종 15,000본을 식재하였고 계절별 초화류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지난 5월 개최된 2009인천부평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여 및 8월에 있을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언제나 푸르른 가로환경 조성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크나큰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야간 경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조명등과 서치라이트 설치, 계절별 초침 등 야간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꽃시계 주변 기존 조성된 녹지대에 대한 정비를 하여 소나무 전지, 대나무 제거, 맥문동 식재 등 꽃시계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공원을 주민생활의 문화 공간 시설을 연계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변경관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푸른 경관으로 연출하여 구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인천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