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에서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개막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인상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기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보행자의 통행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도시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기를 맞아 전기를 사용하는 불법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공기기둥)등의 전기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설치지역에 대해 야간 계도를 실시하고, 계도 후 재차 입간판을 설치하는 지역에 대하여 7월부터 2달간 야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 불법 유동광고물은 국, 공유지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설치되어있는 모든 상업용 입간판, 에어라이트, 깃발 등 유동광고물 중 인･허가절차를 밝지 않은 불법광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