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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공사 2층 상황실에서 김동기 사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 사무국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아동돕기』 사업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암 아동돕기』 사업은 공사의 경영이념인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존중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공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기프트 사업이다.
앞으로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급여공제로 적립된 5백12만원과 공사의 동액 후원금을 합한 총 1천여만원을 7월초 협회측 지정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가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만18세 이하 백혈병 · 소아암 난치성혈액질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술비, 치료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빈곤의 사각지대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눈물겨운 투병중인 어린 새싹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