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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6교, 시 교육청 지정 22교를 ‘특색있는학교 만들기’선도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색 있는 학교는 ▲특색 있는 교과 운영 및 교실 수업 개선 ▲보건·급식·체육 부문 우수 프로그램 운영 ▲체험중심의 다양한 진로교육 ▲봉사활동, 특별활동 등 비교과활동,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하는 문화·예술·인성교육 체험활동 등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교직원의 열의를 바탕으로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창의적으로 학교경영을 전개하는 학교이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선도학교는 인일여고, 옥련여고, 인천예일고, 인천원당고, 인천생활과학고, 덕신고 등 6교이며 각각 3천만원에서 5천만원의 특별예산 지원을 하였으며. 시 교육청 지정학교인 부평여고 외 21교는 각각 9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월별‘찾아가는 선도학교 방문 컨설팅협의회’를 개최하여 학교별‘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정윤희 장학사는 “‘특색있는학교 만들기’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한 학교별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산출되어 일반화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