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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옹진수협 종현동어촌계(계장 김부열)는 지난 23일 종현동 어촌마을에서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정용충 관장과 김부열 계장을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종현동 어촌마을의 오염되지 않은 드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어촌 체험프로그램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용충관장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하여 어촌과 장애인복지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기관이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구장애인복지관은 어촌계와 함께 어촌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운영」과 복지관 이용자들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 마을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