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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민생안정 추진 총력 -
옹진군은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총 9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긴급복지지원 및 한시적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옹진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실직·휴폐업 등 많은 서민·중산층이 빈곤층 추락이 예상됨에 따라 민생안정추진 T/F팀을 구성, 위기가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5월 28일 개정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국시비등 5억6천3백만을 확보하여,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선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실직자 및 휴폐업 자영업자 등에게도 확대 지원하며, 교육지원 사업을 신설 초·중·고등학생의 수업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위기로 생계가 곤란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빈곤가구 등에 대한 한시지원 사업을 금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위기빈곤가구 300여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옹진군 민생안정추진 T/F팀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서 위기가구 발견시 신속한 발굴·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가까운 면사무소나 군으로 신속하게 연락하여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