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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지난 6월 16일 인천 중구 연안초등학교를 찾아가 공개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강좌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손병관 교수가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중구보건소 예방의학팀과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강의에 이어 학부모들로부터 약 20분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만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2008년 8월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로 지정 받아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연구 및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이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인하대병원 손병관 교수(환경보건센터장)는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와 치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