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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영어체험부스에서 원어민과 대화하고, 「맘마미아」 영어뮤지컬도 보고
인천 동구 청소년수련관(관장신부 윤승일)에서는 오는 21일에 인천지역 아동·청소년, 성인들의 영어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성취감도 맛볼 수 있는 “제2회 신나는 영어 대탐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아동·청소년들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8개국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연극에 도전하고, 튤립과 풍차 미니어쳐를 만들며, 스위스 치즈 퐁듀와 핀란드 산타마을의 쿠키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12시 30분에 체험마당 1부를 시작으로, 2시부터는 “맘마미아”, “흥부와 놀부” 영어연극 공연과 “굿 닥터”, “한 여름밤의 꿈” 등 영어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으며 전단지의 행운권 번호 추첨을 통해 MP3, 자전거, USB,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400여명 모집중인 이번 유럽여행 8개국 영어체험부스에 참여를 원하는 5~19세의 아동과 청소년들은 18일까지 참가비 4천원과 함께 신청 접수를 하면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으로(☎ 777~7942(내선 2)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외에도 수련관 3층에 설치한 영어연극원에서 영어연극단, 영어뮤지컬동아리, 유스 잉글리쉬 등 15개 클래스를 운영중이며 현재 233명의 아동과 청소년, 성인들이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