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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6월 9일부터 22일까지 교육시설물과 공사현장, 학생수련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교육시설물 신·증축 공사 현장과 인천교육연수원(영종도 소재 외국어수련부), 인천학생종합수련원의 해양환경탐구수련원, 국화리학생야영장, 서사체험학습장, 흥왕체험학습장 등 학생수련시설 5개소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5개교 26개동이며 1차 해당기관 자체점검, 2차 교육청 점검반의 확인점검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점검할 사항은 장마철대비 공사장의 배수로와 절개지 등 붕괴위험 현장 안전조치 여부, 가 시설물의 설치와 안전상태, 사고 발생시 긴급 대응장비 확보여부 등이고, 학생수련시설은 수련시설 이용세칙 제정 여부, 학생안전교육 여부, 소방안전점검 수검 여부, 안전지도요원 배치 실태, 소화 장비 확보실태, 기타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교육시설과장은 “해빙기, 동절기, 장마철 등 연 2회 이상 학교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점관리대상시설물인 C등급, 재난위험시설물인 D등급 시설물에 대하여는 관리 카드 등을 작성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