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15억원을 투자해 상반기 노후된 공원의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
수봉공원 내 30여년간 운영해온 놀이동산(6,014㎡)은 노후된 시설로 안전사고에 늘 노출이 되어 철거하였고 청소년들을 위한 150석 규모의 야외무대와 어린이들을 위한 잔디 피크닉장, 조합놀이시설은 물론 산책을 겸한 워킹코스와 야외헬스기구 야생화원 등 숲 기능 중심으로 조성했다.
또한 90년대에 조성된 2㎞의 자연학습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탐방로에는 건생, 습생식물 등 50여종의 야생화와 야생화를 관찰 할 수 있는 야생화 해설판을 설치했다.
조성한지 27여년이 경과되어 시설이 노후된 용남공원, 두리공원, 동아공원은 놀이시설, 체련단련시설, 녹지시설 등 리모델링을 통한 이용자중심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남구 관내 근린공원 5개소와 어린이공원 35개소에 대하여도 120여점의 야외 헬스기구를 설치해 공원인근 주민들의 건강증진의 장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