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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 계산2동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 28명이 지난 13일 인천 서구 영어마을에 입소하여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업은 주제별 퀴즈쇼, 과자만들기, 과학탐구 등 3개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중인 곽윤숙 강사가 함께하며 원활한 수업진행을 도왔고 학부모 15명이 동반하여 영어교육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계양구에서는 영어 확산 거점 주민자치센터로 진정된 계산2동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주민자치센터의 영어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데 체험교육까지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고 구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체험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학보모와 어린이의 반응이 좋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