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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하철공사 전사원 RF교통카드 이용 홍보 -
6월12일부터는 기존의 종이승차권으로 인천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온 고객들은 RF 1회용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RF 1회용 교통카드란 기존 종이승차권처럼 지하철·전철에서 1회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한다.
지난 2000년4월8일부터 사용되어온 선후불교통카드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 현재 9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수도권전철·지하철 운영기관은 하루 90만장 이상 발행되는 종이승차권 발행비용 및 1회사용후 폐기에 따른 환경문제 등이 있다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1회용 교통카드 도입을 꾸준히 논의해 왔었다.
12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RF1회용 교통카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카드 제작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때문에 회수되지 않거나 훼손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발급 시 보증금을 내도록 하였고, 이용 후에는 하차역「보증금 환급기」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공사는 RF 1회용교통카드 사용이 전면 시행되는 12일부터 각역에 지원근무조를 배치하여 RF교통카드 사용홍보 및 고객들의 RF 1회용 교통카드 구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