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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플러스 행복나눔터”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지식습득에 대한 욕구충족과 열린사회 구현을 위해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구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09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플러스 행복나눔터」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를 통한 자립능력 함양 및 사회통합을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학동 사랑나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성인 중증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플러스 행복나눔터」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과정으로 꽃과 식물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프레스플라워(압화) 강좌를 마련해 각종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