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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규진)은 한해 동안 도자기 문화체험 후 찾아가지 않는 도자기를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회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모두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만들어 서툰 작품들이지만 사랑의 쌀을 조금씩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도자기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작품들을 공유하고 조금씩 모아진 사랑의 쌀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전달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사랑이 전달될 수 있는 쌀을 조금씩 가져오면 되며, 행사는 6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1층 도예교실에서 이루어지며 도자기 작품이 약 700여개가 준비되어 있다.
내가 낸 쌀 한줌이 주위의 어려운 사람에게는 커다란 정성으로 전달되는 훈훈한 행사가 되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