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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1일 저소득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에너지효율화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회관과 공동으로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보일러 시공, 창호, 단열공사 등을 실시해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나눔의 의미를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계층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 관내 212가구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노후된 등유, LPG 보일러 교체, 난방용 매트 제공, 주택내 단열 시공(벽,바닥), 창호시공, 커튼설치 등으로 가구당 100만원 한도 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