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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357필지 / 298,379㎡ 토지 찾아주어 -
인천 동구는 지적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조상 명의로 되어 있는 토지를 찾아주어 출원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금까지 357필지 298,379㎡를 색출하여 신청인에게 토지소유 사실을 제공하였는데, 이는 동구 관할인 작약도 면적의 3.2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제적 이익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신청인 212건 중 63건(전체대비 30%)은 동구 소관이 아니어서 타기관에 이첩하여 토지 추적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여 민원편의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와같은 성과는 동구가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재개발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보상금 수령에 따른 권리확보와 개발에 따른 토지의 가치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으로 조회하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까운 시·군·구청에 가면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홍보를 통해 임자 없는 땅이 없도록 조상땅 찾아주기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