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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기 전 대상자에게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는 것.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자 선정 후 각 단계에 맞는 보충식품 공급방법과 보관 등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운영체계, 식품공급업체 배송, 사업홍보 동영상 시청, 보충식품 패키지별 모형 전시 등 2시간에 걸쳐 설명회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모성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태아에서부터 영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