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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 우리가 지킨다”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최근 도시의 현안문제인 뒷골목 환경정비사업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160명을 모집하며 뒷골목 청소 등 주민불편사항 및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1일/1만5천원으로 매월 33만원 정도의 실비보상을 받게 된다.
특히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은 노인의 역할상실로 야기된 소외감과 경제적 빈곤문제를 복지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뒷골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일자리를 갖고 싶어 하는 노인들의 욕구충족을 동시에 해결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연수구청 사회복지과(☎ 810-72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