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대중국 관세 무역 정보지 창간 -
이제, 인천세관 홈페이지에 가면 중국의 관세와 무역에 관한 최신 정보를 손쉽게 보게 된다.
인천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중국 관세 및 무역 최신동향을 수집하여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자 “중국 관세․무역 정보지(China Customs & Trade News)”를 6. 8일 창간했다.
주요 내용은 중국내 관세․무역관련 최신 법령, 중국 해관의 통관․심사․조사 행정과 주요 무역동향 등이며, 특히 중국어 번역원인 행정인턴을 활용하여 중국에 대한 정보수집 등의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김도열 세관장은 발간사에서 “동 정보지가 중국시장을 여는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어 우리기업들이 시장개척 등 기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천세관이 향후 대중국 무역의 정보창구 역할모델도 수행할 것이다”고 했다.
동 정보지는 인천세관 홈페이지(
http://incheon.customs.go.kr/) 내 “중국 관세무역 정보”에 격주로 등재되며, 1)신청한 업체에게는 e-mail이나 팩스를 통하여 개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세관과 중국 청도세관과의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 MOU 체결에 따라 중국내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수집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