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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는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창립준비 간담회차 오는 10~11일 2일간 경남 통영시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의장단 선출 ▲도서지역 난방유 면세공급에 관한 국회건의 및 처리요구에 관한 논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청와대 및 중앙부처 건의서 서명 등이며, 주요 도서지역인 옹진군, 강화군, 신안군, 고흥군, 울릉군, 완도군, 진도군,등 12개 기초의원 의장 및 의원단 26인이 모여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생계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난방용 유류에 대한 면세와 도서주민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 및 정주의식 고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 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이번 간담회에서 적극 추진되어 도서주민 복지향상의 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