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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꽃게 652만 마리,넙치치어29만마리 방류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어종의 보호를 위해 지난 3일 분지골어장 및 화도남단어장 부근해상에서 방류행사를 가졌다.
안덕수 강화군수, 시 의원,군 의원 및 수산관계자,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 및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넙치(전장 6cm 이상) 29만마리와를 방류했으며 지난 5월 29일에는 어린꽃게(전갑폭1㎝내외) 65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배타적경제수역(EEZ)체제에 따른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 남획, 어장환경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단위 노력당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