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술진흥재단(이사장 신용만)은 6월 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광역시 관내 우수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재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주)세신청정 이남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재단 이사인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석해 준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학술진흥재단은 인천광역시 관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습자료 개발을 위하여 교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며,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학술 연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소재하고 있다.

인천학술진흥재단 신용만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누고 베푸는데 인색하게 마련이지만 본 재단은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천의 인재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