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희망으로 날다”라는 희망찬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1,85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인천광역시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희망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 예방법 및 작업시 장비사용에 따른 주의점, 안전사고 발생 후 조치사항 등을 강의하여 산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고, 교육 내용은 희망근로 근로사업 추진배경, 개요, 참여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된 ‘2009 희망근로사업’은 지난달 28일 희망근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희망근로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 배치되어 각종 생산적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