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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4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 출범 2주년을 맞아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간 사업추진에 적극 참여한 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센터는 12명의 수행인력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계산1동과 작전2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87세대 595명의 임산부와 12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단위로 보건, 교육, 복지프로그램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익진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센터가 많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그간 적극적으로 지원에 앞장선 연계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