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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등 40여명 참여,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과 의견 펼쳐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3일 오후 3시 30분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부평문화예술회관 장단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평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단 및 건립추진위원, 문화예술과 관련한 기관과 단체의 장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지난 중간보고회와 같이 부평문화예술회관이 부평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부평구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과 의견이 이어졌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장단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서가 우리 부평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해 나가는데 하나의 소중한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우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공연과 전시, 교육 등을 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3개월간의 연구 끝에 다음주 중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