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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군수 조윤길)과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환섭)에서는 범죄없는 도시구현을 위한 방범용 CCTV를 관내 18개소에 설치·완료하여 6월부터 관제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최근 부녀자 납치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서해안 제일의 관광·휴향지 건설을 위해 늘어나는 관광객 보호와 도서주민 안전에 최우선 목적으로, 지난 2008년 12월부터 2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2009년 4월 완료함으로써 시범운영(장비 테스트)을 거쳐 정식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과 모니터요원을 배치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방범용 목적 외 각종 재난·상황관리등 행정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관제센터 구축”으로 관내 범죄예방과 주민 치안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향후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