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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3일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중·고등학교 교장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회의실에서 『중·고 학력관리 종합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날 발표한 『중·고 학력관리 종합 추진 계획』은 중·고생의 학력을 2014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교사가 1대 1로 지도하는 T&T(Touch & Teach) 전담지도교사제 운영과 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진학지도 및 개인이력관리 강화 그리고 학력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원 인사관리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그 밖에도 ▲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 강화 ▲ 학년 연계형 진학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 ▲ 중·고등학교 학력관리 및 진학지도 연수 프로그램 운영 ▲ 학력관리 중심의 장학지도 및 학교평가 실시 ▲ 학력향상 하위 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등도 아울러 시행된다.
장기숙 중등교육과장은 “학력향상 종합계획은 학력관리에 대한 관리자 및 교사들의 책무성을 강화시키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도를 통해 교사 역할 제고와 함께 인천학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