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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 2009.5.27 ~ 29)은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전국 396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풍수해 및 지진, 화재, 폭발, 침수에 대응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재난대응 훈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자라나는 2세들이 재난을 당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였다.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재해대책본부(본부장 교육감 나근형)을 운영하며,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834개교의 학생 및 교직원 48만명이 참여하는 지진 및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나근형 교육감은 인천창신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진 현장훈련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여 사전에 연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