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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박승숙 구청장)는 오는 4일까지 지역내 건설폐기물 배출자 80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관내일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건설공사와 황사현상 등으로 먼지로 인한 주민피해가 우려된다며 비산먼지 및 건설폐기물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신고사항과 실제사항 일치 여부 ◆ 폐기물의 위탁 적법처리 여부 ◆ 폐기물 보관 및 처리기준 준수여부 ◆ 폐기물간이인계서의 적정발행 및 보존여부 ◆ 전용용기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한다.
한편 구는 전용용기 재질 및 도형 색상, 보관상태 변경 등 폐기물관리법 개정내용 홍보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