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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윤태진)는 오는 6월부터 7월말까지 2개월간 관내 숙박업소 93개소, 이용업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숙박업소는 3개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45개 항목, 이용업소는 3개영역 38개 항목에 대하여 절대평가 방법으로 실시하며,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은 60:40의 비율로 구성하여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하고 평가한다.
조사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백색등급을 주며, 평가항목별 필수항목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소는 최우수업소가 됐어도 녹색등급은 부여 받지 못한다.
한편, 평가가 끝난 업소는 위생등급표를 발급 및 우수업소에 대한 로고도 수여될 예정이며, 이번 평가는『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아시안 경기대회』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여 기배부한 업소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위생관리 수준향상으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