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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7일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이수영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뿐 아니라 학교급식과 관련된 교육청, 급식전담직원, 학부모, 급식업체 모두가 유기적 관계형성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납품업체 및 위탁급식업체 모두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무장하여 위생사고 없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날 교육에서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소 및 위탁급식업소 점검시 주요 지적사례 및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되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강의가 되었다.
김한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해마다 이상기온 현상으로 기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급식의 위험도는 더욱 증가될 것이고, 그 만큼 학교급식에 대한 사회적 우려도 커질 것이기 때문에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신뢰받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