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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소속 자원봉사자 90여명은 지난 24일 「푸른 숲 가꾸기 생태교실 - 1일 모심기 농부 체험」시간을 가졌다.
월미공원 한국전통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초·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모심기는 어린 학생들이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수고를 피부로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푸른숲 가꾸기 생태교실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 체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자발적이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달 노는 토요일 10시~1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신청(777-1365)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최 모양(10세, 신흥초등학교)은 “땀 흘린 뒤 맛보는 새참으로 보리밥과 청국장을 먹는 등 주말 가족과 함께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