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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25일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미세먼지를 2014년까지 일본 동경 수준인 40㎍/㎥으로 낮추기 위하여 16개소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표자 간담회를 갖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기오염 예・경보제에 따른 각 사업장들의 조치내용, 1인1도로 클린제 실시, 인천세계도시축전 대비 ‘비산먼지 엄격한 관리기준’에 대한 실시내용, 비산먼지 억제시설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먼지 저감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각 사업장의 대표자들에게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사례 및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대비하여 계양구내의 대기질을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의 폭넓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