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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보건소는 오늘 7월 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주3회(월, 수, 금요일) 관내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수명이 증가되고 있어 건강생활습관에 의한 예방의학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라인댄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혈액검사, 동맥경화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사전검사와 영양, 금연, 절주 등의 상담을 실시하고 8주 동안 총 24회의 라인댄스 운동교실 실시 후 사전검사와 동일한 사후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변화를 측정하여 규칙적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라인댄스 운동교실 운영은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여 각종 성인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