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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산하 사업소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358명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규정 및 근무지에서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복무자세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양석 비상계획담당관은 “복무 중 영리를 추구하거나 복무기관의 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하는 행위, 정당 그 밖의 정치단체에 가입 등 정치적 목적을 지닌 행위, 허가 없이 무단으로 조퇴하거나 근무지를 이탈하는 행위, 근무시간 중 음주, 풍기문란 행위 등은 금지되어 있다”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은 복무자세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여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5월 현재 교육청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은 본청, 지역교육청, 사업소에 66명, 초등학교 175명, 중학교 58명, 고등학교 46명, 특수학교 등에 13명 총 358명이 장애학생 수업지원 혹은 일반 행정·전산 등 행정지원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복무기간은 4주 기본 군사훈련을 포함하여 총 2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