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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A(H1N1)가 확산되면서, 관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캠페인을 통해 인플루엔자A 예방 홍보를 지난 15~16일 연안부두에서 실시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로 인플루엔자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물티슈 등과 함께 예방수칙이 적힌 전단지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특히 도서주민이 무척 긴장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옹진군은 25개의 유인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A 예방대책에 철저를 기하고자 『긴급방역대책본부』(본부장 부군수)를 편성, 관내 보건지소7개소와 진료소9개소에 근무하는 의사와 진료원 직원들이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