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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환하여 사용되는 새주소를 알기쉽게 교육하고 인천세계 도시축전을 홍보하는 ‘인천 땅 사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방문교육은 18일 해서초등학교, 25일 안산초등학교, 26일 서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편리한 새주소 이야기’를 주제로 동영상을 활용, 강의를 진행한다.
새주소 사업은 도로에는 이름을 부여하고, 건축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으로 번호를 부여한 후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는 법적주소로 사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국제적 주소체계인 도로명방식의 주소제도를 도입하여 국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손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선진화된 주소체계로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