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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새마을회(회장 김을태)는 12일 문학경기장 북문 앞 도로변에서 김을태 회장을 비롯해 구 협의회장등 단체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incheon 가꾸기 꽃길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앞두고 동북아의 중심도시다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메리골드’ 3천본을 대형화분과 쌈지공원에 식재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곁들인 꽃길조성행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할 뿐 만 아니라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도시로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제물포역 일대,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일대, 고속도로 도화 I·C일대, 용현동 토지금고일대 등 시민 및 차량통행이 많은 4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 및 계도활동을 벌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