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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인천시 남구청장은 14일 인하대학교에서 인하대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CEO 특강은 매주 각계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인생관, 직무관련 분야의 강의를 통해 시대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안목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한 것이다.
이 영수 남구청장은, 2006년 7월 구청장으로 취임하여 구정목표를 “꿈이 실현되는 도시, 비전 남구”로 정하고 남구가 구도심에서 벗어나 인천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한 구정주요사업과 발전방안들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구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76개소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도화동·주안동 일원 8만평을 차세대실감형콘텐츠 집적지구로 조성하는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및 CT산업 육성, 노인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인프라 구축, 휴식·건강·교육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지 공간 확충, 교육도시 구현과 문화공동체 형성 사업, 인하대 주변 경관 조성사업외 4개소에 114억원을 투입하여 학교주변 환경개선 등과,
특히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개최 등 구정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열의에 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급격한 환경변화,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