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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소장 김성종)는 관내 만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및 관절 유연성 개선을 목적으로 관절염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관절염 자조교실 참가대상자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관절염으로 치료중인 자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접수는 부평구보건소에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의사소견서나 처방전을 제출 접수한 신청자중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교육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2회(화,목), 총 1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교육은 대한근관절학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지며, 혈압, 혈당, 체성분, 골다공증, 관절 유연성검사 및 신체 계측 등에 대한 사전, 사후검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효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절염 이해 및 관절염 운동 이론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절염 통증완화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타이치 운동도 함께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