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천 동구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09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긴급복지 대상자에 들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를 통해 희망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소정의 심사를 거친 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 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각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근무여건은 주5일 1일 8시간으로 임금은 1일 33,000원(일부 상품권지급)되며 4대보험 가입, 주·연차유급휴가, 간식비·교통비가 별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