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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올해 해양오염방지 및 수산자원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 사업으로 해안쓰레기 수거·처리사업, 갯닦기사업, 불가사리 구제사업 등 노임사업 추진상황을 13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사업내용으로는, 해안가쓰레기 수거사업 13억 8천만원, 불가사리 구제사업 13억원, 마을어장 및 굴양식어장 갯닦기사업이 5억으로 총 31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 이중 해안가쓰레기 수거사업과 갯닦기사업은 각각 92.9%와 90%의 사업비를 집행하였으며, 불가사리 구제사업은 산란시기인 6~7월에 집중 인력을 투입, 처리키로 했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올해 쓰레기수거사업은 11억여원을 추경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노임사업 인력동원시 60세이상 근로가능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하여 주민 생활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