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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사 495명 훈·포장 및 표창 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회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기념식을 갖고 훈·포장을 비롯한 장관, 교육감 표창 전수·수여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15시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기념식을 갖고 인천신흥초등학교 박진상 교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제물포여자중학교 이진범 교장에게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또한, 인천신대초등학교 심상철 교장,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 박영조 교장, 문학정보고등학교 윤인문 교장, 인천소래초등학교 한양선 교사, 삼산고등학교 임병권 교감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신현여자중학교 김형백 교감, 강화초등학교 홍정숙 교사, 마전중학교 장현숙 교사, 인천송림초등학교 김윤성 교감, 부평여자고등학교 김석준 교사, 인천삼산초등학교 주희연 교사에게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그밖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대표 각각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총 495명의 교사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경로효친상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는데, 인천창영초등학교 함재석 학생, 진산중학교 김남규 학생,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이수연 학생, 인천인혜학교 한효성 학생, 인천부현동초등학교 박세은 교사, 인천서부교육청 박시범 주사, 인천장도초등학교 최선화 학부모, 부광중학교 박수진 학부모가 162명의 수상자를 대표로 효행상을 수상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하여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신념으로 학생에게는 꿈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진심으로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