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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보육시설 등 정보화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균등을 위한『2009 도서지역 방문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11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7개면에 실시키로 했다.
군은 올해 관내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평소에는 각 면에서 PC장애 접수를 받아 군에서 수리하여 전달하고, 또한 매년 정기 2회에 걸쳐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PC장애 접수자를 직접방문하여 무상으로 컴퓨터수리 및 기본적인 조치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및 모·부자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사업에 대하여, PC 장애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 설치, 인터넷 활용 등 PC운영에 관한 사항도 지원하여 정보혜택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