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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손님 걱정없어요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세계도시축전’에 대비하여 음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교육은 모범음식점 35개소와 외국인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5개소의 대표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시민명예외교관협회의 협조를 받아 음식업소 특성에 맞는 영어회화를 책자와 동영상을 교재로 1일 2시간씩 3일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육을 계기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음식문화 수준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