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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등표시허가(신고) 현장행정서비스 추진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업자들(광고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요건을 구비한 불법옥외광고물을 적법옥외광고물로 전환시키는 「옥외광고물 양성화 신고」에 대하여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사업자들을 방문하여 민원신고를 대행하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지난달 4월 13일부터 추진하고 있어 사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현장행정서비스 특별전담반을 5개조 10명으로 편성, 주요 노선별로 지정하여 각 사업자들(광고주)을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 및 제출서류 ‘옥외광고물등표시허가신청(신고)서’, ‘건물주 승낙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광고물 사진’은 사업자들을 대신해서 직접 촬영하여 구비서류에 첨부시킴으로써 기존 사업자들이 옥외광고물 허가 받기 위해 구청을 1~2회 방문해야 하는 불편 해소와 경제적 비용을 없앴으며, 민원 처리기간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시키는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을 구축하였다.
한편 구는 남구가 주관하여 오는 9월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2009세계도시축전”, “2014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간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역적 특색이 표출되는 거리조성으로 고품격 거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51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안역 앞 미추홀길” 및 “인하대 후문가 일원”에 대한 간판 개선사업을 5~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