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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는 2009년 6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區개발형 사업으로 『우리집 깔끔이 환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집 깔끔이환경』사업은 남구관내에 주소를 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일반가구 및 저소득가구대상의 실내대청소 및 소독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 및 머물고 싶은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으로 가족의 기능회복을 목적으로 계획된사업이다.
서비스 가격은 15평 기준 100,000원으로 정부지원금 80,000원 본인부담금 20,000원이면 2개월에 1회 집안 구석구석 시원하고 청결유지를 위한 대청소 및 소독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평소 집안 대청소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정에서 만만치 않은 노동력과 고가의 비용 부담 등 으로 선뜻 실시하기는 어려운 일을 대행해 주는 것으로 일반 가정주부를 비롯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맞벌이 가정에 꼭 필요 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커다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카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 2개 기관(서해크린, 내일을 꿈꾸는 일터)중 1개 기관을 택하여 매월 19일까지 접수하면 접수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게 된다.
區개발형사업 시행을 앞둔 남구청장(이영수)은 “최근 장기적인 경제 불황 등으로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 무직가구 및 취업취약계층 들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저출산 극복 차원에서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사회서비스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제공을 통해 보편적 복지구현과 출산 장려책을 가능케 하는 사업 본래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